본문 바로가기
푸드테크

제 4의 대체육으로 주목! 공기로 만든 단백질

by toomatoo 2023. 10. 19.

◇ TheFoodTech의 "Develop milk protein with C02 and electricity" 국문번역 및 재구성 (10.10.'23 보도)

 

Desarrollan proteína láctea con C02 y electricidad - THE FOOD TECH - Medio de noticias líder en la Industria de Alimentos y B

Con bacterias oxidantes de hidrógeno y C02 desarrollan proteína lácteas sostenible para su productos adaptables

thefoodtech.com


● 공기 단백질 '솔레인(Solein)'

○ Solar Foods

뚜렷한 노란색을 띄는 솔레인 분말  / Solar Foods

 

ㅇ 핀란드 푸드테크 스타트업 ('17~),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미생물에 먹여 만든 단백질 분말 'Solein' 

 · 이산화탄소는 공기 중 포집하고 수소는 물을 전기분해하여 공급

 · 발효 탱크에서 미생물이 단백질·탄수화물·지방 배출하면 이를 건조해 분말로 제조

 · 전분 식감과 유사하며, 캐슈와 아몬드를 섞어놓은 견과류 맛

ㅇ 단백질 65-70%, 지방 5-8%, 식이섬유 10-15%, 무기질 3-5%이며 말린 콩·해조류와 영양 구성 유사

ㅇ '24년부터 핀란드 양산공장 가동으로 생산량 증대 및 제품 출시 예정

 · kg당 약 4~8천원으로 완두콩 단백질 대비 가격 경쟁력 있을 것으로 예상

싱가포르 수입·제조·판매 허가 完, 미국·영국 허가 절차 진행 中


◎ 피코 (Pico)

싱가포르에서 출시된 솔레인 활용 초콜릿 젤라또

ㅇ 싱가포르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'피코', 솔레인으로 만든 초콜릿 젤라또 개발 및 판매 (05.'23)

ㅇ 감칠맛을 가진 솔레인과 초콜릿 단 맛의 조화로 고소하고 크리미한 질감

ㅇ 젤라또 외에도 파스타·소스·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에 적용 시도


솔레인 분말 활용한 요리


[ 시사점 ]

ㅇ 별도 재배지 없이도 미생물 배양하는 수직 공간만 있으면 햇빛·온도·계절에 상관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재배 할 수 있어 안정적인 단백질 공급 가능

ㅇ 모든 생산 과정은 재생에너지 기반이며 동물 사육 대비 100배, 식물성 고기 생산 대비 10배 더 친환경적

ㅇ 대체육·국수·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맛과 질감을 가진 식품 제조 뿐만 아니라 빵·스파게티 등 기존 식품 단백질 함량 높이는데에도 사용 可

 

 

※ 참고자료